뉴스

여야 4자회담 합의없이 종료…입장 차 여전

<앵커>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4자회담이 열렸지만, 합의 없이 끝났습니다.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서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정상화 논의를 위한 여야 '4자회담'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 등 4명은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특검과 국정원 개혁 특위 새해 예산안과 주요 법안 처리 등 쟁점 현안을 놓고 1시간 15분동안 회담을 벌였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과 민주당 김관영 대변인은 회담 직후 브리핑을 통해 "특위 특검에 대한 양당의 입장 차이가 여전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정원 개혁특위에 관해서는 위원장 인선문제와 입법권 부여, 개혁 방안 및 수준에서 상당한 견해차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들은 그러나 추가 회담의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두 차례 회담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 보다 많은 이해를 이뤘고, 향후 이를 바탕으로 정국 정상화 논의를 계속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야는 어제(2일) 오후 전격적으로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만나는 4자 회담에 합의했지만,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특검도입 여부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렬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