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미세먼지가 비상입니다.
공기의 흐름이 정체된데다가,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불필요한 야외 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수도권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2~3배가량 높아서 민감한 분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퇴근길에는 미세먼지가 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3일)도 고기압의 영향건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뿌연 연무가 이어지겠고요, 동해안지방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더욱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 10도, 대전과 전주가 11도, 대구와 부산은 13도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모레까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처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 후반에는 서울의 기온이 다시 영하로 내려가겠지만, 크게 춥지는 않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9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은 상태입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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