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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대표 "북한의 미국인 억류에 충격받아"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 최고 대표는 미국인 관광객 메릴 뉴먼을 억류하고 있는 북한을 맹비난했습니다.

필레이 대표는 평범한 군인으로 복무했고 이제는 조국의 군사적 행동에 사과하는 80대 남성이 북한에 강제로 억류돼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 참전용사인 뉴먼은 지난 10월 26일 열흘간의 북한 관광일정을 마치고 평양에서 베이징행 비행기를 타려다 체포됐습니다.

필레이 대표는 또 북한에서 집단 처형이 있었다는 한국 언론 보도에 우려를 표명하며 이런 보도를 확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올해 독자적으로 북한인권조사위원회를 설치해 북한 인권침해 참상에 대한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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