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발표된 정부의 주택 관련 대책이 모두 입법화될 경우 내년 주택투자가 5%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혜택을 골자로 한 4·1대책, 취득세 영구 인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8·28대책 등으로 주택투자가 회복세로 전환했다며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또 주택투자 증가로 올해 상반기에만 3조 9천억 원의 산업생산액 증가 효과와 3만 명의 취업자 증가 효과가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원은 정부 대책의 입법화가 이뤄지면, 내년 주택투자는 5% 이상 늘어나겠지만 국회 입법화가 무산되면 주택투자는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연구원은 또 과다한 대출을 통해 고가 주택을 매수하는 사례는 상대적으로 감소했다며 주택거래 증가가 주택금융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습니다.
건산연 "주택 법안 처리시 내년 주택 투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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