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권력, 99%의 삶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링컨이 꿈꾸었던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지금 미국에서 실현되고 있는가?
충치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받는 아이들, 비싼 의료비용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 한 번 받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현실. 이런 기막힌 참상이 미국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미국의 정치권력은 99%의 유권자와 1% 이익집단의 목소리 중 어디에 귀 기울이고 있는가? 외면당한 서민들의 삶은 이대로 붕괴되고 말 것인가. 그들은 그들의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을까.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