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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진스키 "일본, 큰일하려면 이웃국과 관계 풀어야"

브레진스키 "일본, 큰일하려면 이웃국과 관계 풀어야"
브레진스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국제사회에서 역할 확대를 노리는 일본에 대해 한국, 중국과 잘 지내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브레진스키 전 보좌관은 마이니치 신문과의 서면인터뷰에서, 일본이 국제사회에서 효과적으로 역할을 확대하려면 "주변국과의 관계를 어렵게 하는 몇몇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레진스키 전 보좌관은 일본이 "자국의 안전보장 확보 뿐 아니라 세계의 안정에 공헌할 능력이 있다"면서도, "역사적인 반감의 연쇄를 끊으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화해는 결국엔 당사자의 이익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레진스키 전 보좌관은 또, 일본이 2차 대전 이후 국가 차원의 화해를 시도한 프랑스와 독일, 독일과 폴란드 등의 경험을 신중히 살펴보고 배워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브레진스키 전 보좌관의 이같은 의견은 일본의 최근 우경화 움직임에 대해 한국, 중국 등이 느끼는 우려를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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