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안철수 의원이 내세운 '새정치'와 여야의 진흙탕 싸움은 극명하게 대비됐다. 여야 모두 곤혹스러웠지만 특히나 제1야당인 민주당은 '새정치', '대안정당'으로 깃발을 든 안철수 신당과 비교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더더욱 껄끄러울 수밖에 없었다.
◈ 안철수 신당 26% > 민주당 11%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동안 전국 성인 1,208명을 대상으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 어느 정당을 지지할 것인지 물었다. 새누리당 35%, 안철수 신당 26%, 민주당 11%, 통합진보당 1% 순이었다. 27%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이탈표, 새누리당 12% VS 민주당 37%
현재 새누리당 지지자(521명) 중에서는 12%가, 민주당 지지자(246명) 중에서는 37%가 안철수 신당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411명) 중에서는 35%가 안철수 신당을 지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의 38%, 40대의 29%가 안철수 신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조사개요
1. 조사대상 :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2. 표본크기 : 1,208명
3. 조사방법 : 휴대전화 RDD 조사
4. 조사기간 : 2013년 11월 25일~ 28일 (4일간)
5. 표본오차 : ±2.8%포인트 (95% 신뢰수준)
6. 응답률 : 15% (총 통화 8,101명 중 1,208명 응답 완료)
7. 의뢰기관 : 한국갤럽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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