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민감독으로 유명한 장이머우 감독의 초과 출산 의혹에 대해 중국 출산정책 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섭니다.
중국 장쑤성 우시시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장 감독에 대한 조사계획을 밝히고 결과에 따른 법적 처분 결과와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고 중국신문 인터넷판이 전했습니다.
우시시는 장 감독과 천팅 부부의 법률 대리인이 초과출산 의혹과 관련된 자료를 우시시 빈후구의 계획출산국에 제출했고 이를 바탕으로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시시 당국은 지난 5월 '장 감독이 최소 7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공식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지만 반년 동안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당사자인 장 감독도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문제가 묻히는 듯했지만 최근 열린 '3중 전회'에서 한 자녀 정책 완화 방침이 결정된 뒤 장 감독관련 의혹 해명에 대한 요구가 다시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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