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함경북도 무수단리에 있는 동해 위성 발사장의 시설 확장 공사를 재개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최근 이 지역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더 큰 규모의 로켓을 쏠 수 있는 발사대 설치 공사를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동해 발사장의 발사통제센터는 겉으로 보기에 거의 완공 단계이고 로켓 조립동은 아직 건설 초기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동해발사장의 시설 공사가 재개됐지만, 완공 시기가 원래 계획보다 적어도 1년 이상 늦춰져 2017년까지는 완공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38노스'는 내다봤습니다.
또, 북한이 동해발사장 등에서 올해 안이나 가까운 미래에 장거리 로켓을 추가 시험 발사할 징후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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