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피난한 중국어선이 출항하면서 싹쓸이 불법 조업을 하다가 해양경찰에게 나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29일) 오전 7시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쪽 40킬로미터 해상에서 중국 어선 3척을 무허가 불법조업 혐의로 나포했습니다.
이들 어선은 한중 잠정조치 수역에서 조업하다가 지난 27일 기상 악화로 흑산도 근처 해역으로 긴급 피난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지자 이들 어선은 큰 바다로 나가면서 허가된 그물보다 작은 그물로 멸치를 잡다가 해경 경비함정에 나포됐습니다.
염치없는 中어선…긴급피난왔다 돌아가면서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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