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유방암으로 뼈나 폐, 뇌같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를 말합니다.
진행성 유방암은 어떻게 치료할까요? 헬스업에서 알아봤습니다.
유방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이라 조기에 발견될 경우 완치율이 높은데요.
전 모 씨는 몇 년 만에 진행성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 모 씨는 큰 상실감을 느꼈는데요.
진행성 유방암은 암 조직이 림프절이나 유방 내 다른 조직 혹은 뼈와 폐, 간, 뇌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를 말합니다.
진행성 유방암은 조기 유방암과 달리 치료가 어렵고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데요.
치료 목적은 완치가 아니라 생존 기간 연장인 게 현실입니다.
[임석아/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교수 : 유방암 수술을 하고 완치가 돼도 병의 경과 중에 수술 후 몇 년 후에 재발을 하거나 아니면 전이가 처음부터 있어서 진행성인 유방암이 있습니다. 뼈가 아프다든가, 온몸이 쑤신다거나, 전신 쇠약이 있다거나, 아니면 숨이 차다거나, 기침이 난다거나, 통상적인 것과 다른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항호르몬 치료와 항암화학치료가 있는데요.
항호르몬 치료는 여성호르몬을 억제하고, 항암화학치료는 빠르게 분열하는 암세포의 특징을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입니다.
그러나 항호르몬 치료는 내성이, 항암화학치료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암의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유전자들을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표적치료제가 개발돼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인 폐경 후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게 아로마타제 저해제와 병용 투여를 하는 표적치료제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임석아/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교수 : 진행성 유방암은 호르몬 수용체와 성장인자에 따라서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가 있고, 호르몬 수용체가 있는지 여부와 성장인자수용체가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서 각각 유방암을 치료하는 전문의 선생과 환자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러나 몇몇 표적치료제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진행성 유방암 환자들에게는 경제적인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방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받고 전문의사와 상담 후, 적절한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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