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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 번 생기면 또 생겨"…겨울철 잡티 관리법

한번 생기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기미, 주근깨 같은 잡티는 무엇보다 예방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겨울철 잡티 관리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최민자 씨는 평소 기미, 주근깨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최민자/50세 : 여름철에 등산 활동으로 인해서 기미가 점점 나오더니 화장을 해도 안 지워지고, 여러 가지 뭐 써봐도 없어지지 않더라고요.]

기미, 주근깨를 비롯한 잡티는 유전이나 호르몬변화, 무엇보다 자외선에 의해 색소침착이 발생하는데요.  

자외선은 잡티뿐 아니라 피부노화, 잔주름을 일으킵니다.

피부에는 최대의 적이 아닐 수 없는데요.

[허준/외과 전문의 : 겨울철에는 그 자외선 차단제를 대부분 잘 안 바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경우도 영향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눈이 많이 오거나 그럴 때 스키장에 가는 경우는 눈에 반사에 의해서 자외선이 더 강렬하게 비추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피부 잡티는 레이저를 통해 피부 진피층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색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잡티는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치료를 한다고 해도 자외선 같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다시 생길 가능성이 많습니다.

한방에서는 약물과 약침을 통해 몸의 대사기능과 장부질환을 개선하는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데요.

특히 옥미수라 부르는 옥수수수염은 담 기능을 높여 황달을 없애고 얼굴을 칙칙하게 보이는 색소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지난 4월부터 과색소침착이 있는 여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옥수수수염 추출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박철수/식품 개발 관계자 : 여성피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임상을 진행한 결과, 옥수수수염 추출물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피부색 개선 및 미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이에 관한 특허출원이 됐습니다.

피부 잡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예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고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은 피합니다.

[조진형/한의학 박사 : 겨울철은 건조해져서 문제가 되기 쉽습니다. 지나친 난방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수분섭취, 크림, 보습 팩 등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한방적으로는 잠을 푹 주무시게 되면 피가 생성되어서 피부가 촉촉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분, 영양 보충도 필요한데요.

피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 E가 함유된 식품이나 영양제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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