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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개인비서에 은행 개혁 감독 임무 부여

교황, 개인비서에 은행 개혁 감독 임무 부여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은행의 이미지를 깨끗하게 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자신의 개인 비서에게 바티칸 은행 감독 임무를 맡겼습니다.

바티칸은 성명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인 비서인 알프레드 슈위레브 예하가 올해 초 발생한 일련의 금융 스캔들에 따라 설립된 두 위원회의 활동을 감독하게 된다고 발표했다고 영국 BBC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월 즉위한 이후 바티칸의 뿌리 깊은 부정부패를 없애기 위해 개혁에 착수했으며, 고용 인력 114명과 자산 71억 달러, 우리 돈 7조 5천억 원을 보유한 바티칸 은행의 투명성 확보도 그 가운데 하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8월 바티칸 은행에서의 돈세탁과 불법행위를 차단하도록 지시하고, 바티칸 은행의 부패 문제를 해결할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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