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담뱃갑에 제조사 이름을 제외한 브랜드나 이미지, 로고도 넣지 못하도록 하는 답뱃갑 포장 규제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초의 불가 입장에서 선회해 야당의 주장을 수용하면서 오는 2015년에는 새 규제에 따른 담배가 시장에 나올 전망입니다.
이런 담뱃갑 규제는 지금까지 호주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담뱃갑 규제 요구에 대해 "금연 유도 효과가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캐머런 총리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자 노동당측은 "총리가 담배업계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 아니냐"며 공격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야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호주 당국의 보고서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봐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오다 보건당국과 건강운동 활동가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정책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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