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영등포교도소와 구치소 부지에 대형 쇼핑센터를 들어서고 그 주변에 청소년 테마공원과 구로 제2행정타운을 조성하는 복합개발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구로구 고척동 100번지 일대 영등포교도소 등 이적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복합개발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부근 개봉역 역세권의 복합개발부지를 특별계획 구역으로 결정하고, 서로 연계해 서울 서남권 경인 관문의 새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영등포 교도소 터에는 스트리트몰 형태의 쇼핑센터가 건립돼 학원과 어린이집, 청소년 교육시설, 도서관 등 생활지원시설은 물론 서점, 공연장, 문화센터 등 문화시설이 들어섭니다.
그 주변에 청소년 테마공원과 가로공원, 구로제2행정타운이 조성됩니다.
또 고척 공구상가와 가까운 부지는 준공업지역 산업기반과 영세 세입자 보호를 위한 임대산업시설 부지로 확보될 예정입니다.
영등포 교도소와 구치소는 구로구 중심권 주택가에 50년 이상 버티고 있다가 주민 민원으로 지난해 10월 천왕동으로 이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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