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中 항모, 센카쿠 대신 타이완해협 통과…수위 조절?

中 항모, 센카쿠 대신 타이완해협 통과…수위 조절?
남중국해 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는 중국 항공모함이 중국과 일본 간 영유권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센카쿠 열도 대신 타이완해협을 지나는 항로를 선택했습니다.

타이완 일간지 중국시보는 타이완 국방부를 인용해 지난 26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를 출발한 중국 항모 랴오닝호가 중국과 타이완 사이인 타이완해협 항로를 지나 남중국해로 진입할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중국시보는 중국이 센카쿠 주변 해역이 아닌 타이완 해협을 항로로 선택한 것은 미국과 일본을 추가 자극하지 않으려는 조치로 해석했습니다.

중국의 이번 훈련을 두고 필리핀은 중국 항모의 첫 장거리 선단 훈련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필리핀 외교부는 성명에서 중국 항모 선단의 남중국해 훈련은 남중국해 분쟁 수역에서의 긴장을 고조시킬 뿐만 아니라 유엔 해양법협약에 저촉되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