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국민은행 사태를 계기로 모든 시중은행의 내부통제 운용 실태에 대한 긴급 점검에 들어갑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에 대해 내부통제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국민은행에 대한 특별 검사와는 별도로 모든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 운용과 인력 현황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업계가 태스크포스를 꾸려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방안도 도출해낼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국민은행에서 불거진 도쿄지점 비자금 조성 의혹, 국민주택채권 횡령, 보증부대출 부당이자 수취 허위 보고 등이 다른 시중은행에서도 나올 수 있는 문제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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