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건체이스에서 비롯된 대형 금융회사의 해외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미국 당국의 조사가 월가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최근 모건 스탠리와 씨티그룹 등 주요 금융회사에 서한을 보내 해외부패방지법 위반 여부를 담은 해외 채용 관련 정보 제출을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법조계는 금융회사가 대가를 바라는 비도덕적인 의도로 해외에서 고위 관료의 자녀 등을 특혜 채용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언론들은 여름에 이미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진 JP모건과 관련해 당국의 조사 대상국에 중국은 물론 한국, 싱가포르, 인도 등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美 당국, 월가 금융회사 해외 특혜채용 의혹 조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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