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야 대치가 장기화되면서 공방도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종북몰이는 정권에 독약이 될 것이라고 공세를 폈고, 새누리당은 감사원장 후보자 인준 처리를 압박했습니다.
보도에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박창신 신부의 발언 파문과 관련해, "'종북몰이'는 목숨을 앗아가는 비산처럼 정권에게 독약이자 마약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분열을 야기하는 일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의 발언이 혼란에 기름을 부은 격"이라면서 "종북몰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국민과 야당의 요구를 무시해 상황이 더 경색되고 있다"며, 새누리당은 독립성을 갖고 특검을 즉각 수용하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이 야당의 반대로 표류하고 있다며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최고 사정기관인 감사원 수장의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다며, 이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만큼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여야가 대화를 통해 정치 현안들을 풀어 나가고, 민생에 직결되는 예산과 법안은 분리해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 "감사원장 인준 촉구"…야 "종북몰이 중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