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국 미사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에 대해서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종북 신앙의 정체를 밝히라고 촉구했고 민주당은 근거 없는 종북몰이를 중단하라고 맞받았습니다.
2.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근처 호텔 신축공사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근로자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화재 현장이 유독가스에 휩싸여서 근로자들이 대피할 곳을 찾지 못하는 바람에 인명 피해가 커졌습니다.
3. 겨울 추위 속에 오늘(26일) 밤부터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와 남부 북부에 최고 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중부 대부분 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4.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 보도가 나오기 석 달 전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측근이 의혹 대상자들의 개인정보를 들여다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최근 서초구청 행정지원국과 행정지원국장 조 모 씨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5. 빚을 수십조 원이나 지고 있는 일부 공기업들이 경쟁하듯 호화 청사를 짓고 있습니다. 신청사에는 생태연못, 축구장, 수영장까지 갖춰진 곳도 있습니다. 국민 세금으로 호화 청사를 짓는 공기업들 도덕적 해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6. 날이 추워지면서 단열 에어캡, 일명 뽁뽁이를 창문에 붙이는 가정집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택배 회사들이 일방적으로 이 제품의 배송료를 인상했습니다. 부피가 크다는 이유 때문인데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7. 복권을 살 때 현금사용을 금지하고 전자카드만 사용하게 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사행 심리를 막겠다는 취지인데 개인정보 유출 우려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는 도입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8. 지난 7일 실시 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지난해보다 특히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난 수학이 당락에 큰 영향을 줄 걸로 예상됩니다. 출제오류 논란이 제기된 세계지리 문제에 대해 평가원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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