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심야에 사진관에 몰래 들어가 물건을 훔친 혐의로 48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36살 권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7일 새벽 서울 공릉동과 묵동에 있는 사진관 두 곳에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디지털카메라와 카메라 렌즈 등 물품 2천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김 씨와 권 씨는 각각 전과 12범과 21범으로 과거 두 차례 함께 절도 행각을 벌였다가 복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다른 절도죄로 실형을 살고 지난 8월 출소한 뒤 일용직 일을 하다 생활이 궁핍해지자 권 씨를 찾아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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