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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첫 삽'…2017년 개통

<앵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울산 구간이 지난 22일 첫 삽을 떴습니다. 오는 2017년 개통되면 울산-부산간 열차 운행이 30분 대로 단축됩니다.

이영남 기자입니다.



<기자>

동해남부선 울산에서 부산 구간을 단선철도에서 복선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이 착공했습니다.

전체 구간 가운데 울주군 덕하에서 부산 일광까지 구간으로, 10년이나 늦게 시작된 겁니다.

총 사업비는 2조 5천176억 원, 전액 국비가 투입됩니다.

울산에서 부산까지 사업구간 65.7km 가운데 울산구간은 35.4km로, 8개 역을 통과합니다.

전체 구간의 공사가 완공되면 울산 태화강역에서 부산까지 가는 무궁화호 운행시간은 현재 63분에서 32분으로 단축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구간은 80%의 공사가 진행된 가운데 부산-울산구간은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입니다.

또 울산에서 신경주, 신경주에서 포항까지 복선전철화도 각각 2018년과 내년 말 완공됩니다.

[박맹우/울산시장 : 동해남부선은 부산-울산-경주-포항 거대임해 사업을 별도로 하고 관광산업을 연계함으로써 국토 동남부의 새로운 발전을 가져올 것입니다.]

[김광재/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이사장 : 이 지역에 교통, 물류, 산업이 크게 발전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 나아가서 유라시아 네트워크의 연결되는 철도가 이루어진다면…]

동해남부선이 80년 만에 변신을 시도하면서 울산은 고속도로, 고속철과 더불어 유라시아시대 새로운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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