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6일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일부 요원들이 정치 댓글을 올렸다고 해서 기능을 줄일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사이버사령부 예산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는 민주당 진성준 의원의 지적에 대해 "사이버사령부는 사이버 안보의 첨단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국가 전략의 자산"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국방부 조사본부가 지난해 사이버사령관을 지낸 연제욱 청와대 국방비서관을 소환 조사한 데 대해 "(댓글이) 지시에 의해서 이뤄진 것인지, 개인적인 일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지휘계통을 조사하는 일환으로 조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장관은 차기 전투기로 F-35A를 수의계약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현재 작전요구성능(ROC)을 충족하는 다른 기종은 없으며, 사실상 절차대로 나가면 그렇게 된다"고 답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관진 "사이버사령부 기능 축소 안 돼"
김관진 국방장관 국방위 전체회의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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