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내년 세계 경제 회복 등으로 인해 코스피가 연말 2,350선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과 내년 말 원·달러 환율의 전망치를 각각 3.7%, 1천1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권구훈 전무는 내년 세계 경제가 3.6% 성장하는 가운데 미국이 3%대의 성장을 보이고 유럽 성장률도 1%대로 반등하며 중국도 7.8%의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권 전무는 세계 경제 회복의 혜택을 받으면서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올해 전망치 2.9%보다 0.8%포인트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내수 면에서도 가장 중요한 집값이 정부 정책 등으로 인해 정상화되는 추세이고 가계부채 부담도 외국과 비교하면 관리 가능한 수준이어서 소비가 소폭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반면 권 전무는 경상흑자가 올해 하반기에 정점을 찍은 뒤 경기 회복에 따른 수입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국내총생산의 3% 수준으로 점차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제정책 실종 상태가 지속하거나, 북한 관련 위험성이 재부각되거나, 금리 인상으로 인해 부채가 과다한 일부 기업·가계가 불안해질 가능성 등을 내부적 걸림돌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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