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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 가계부채 증가, 신용등급에 부정적"

무디스 "한국 가계부채 증가, 신용등급에 부정적"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 가계부채 증가가 한국 금융권 신용등급에 부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무디스는 최근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가계부채 현황에서 금융부채를 처분가능소득으로 나눈 재무건전성 비율 등 여러 지표들이 악화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중하층 가계들의 부채 상황이 급속히 나빠지고 있다고 무디스는 지적했습니다.

이는 은행 대출을 긴축해 가계부채를 줄이려는 규제 당국의 조치로 인해 대출 수요가 은행에서 은행 외 대출기관으로 이동하면서 오히려 상황이 악화됐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무디스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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