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중국 칭다오에서 발생한 송유관 폭발사고 당시 유출된 원유를 제거하는데 최소 한 달이 걸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홍콩 일간지 명보는 중국의 유력지 북경청년보를 인용해 이번 사고로 유출된 원유가 지하 배수로를 통해 근처 해역으로 유입되면서 해수면이 오염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경청년보는 당국이 원유 유출 사실을 뒤늦게 알아 제거 작업의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서 해수면 오염이 광범위하게 퍼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기름제거선들이 투입돼 철야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30km 넘는 해수면에 기름막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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