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새벽 0시 40분쯤 부산 좌천동 5부두 선착장에서 부두 근로자 65살 정 모 씨가 강풍과 비바람에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정 씨는 정박된 선박의 로프를 풀던 중 바다로 추락했으며, 정 씨를 구하기 위해 동료가 바다로 뛰어들었지만 풍랑이 거세 탈출하지 못했습니다.
정 씨 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 만에 구조됐지만, 저체온증으로 기력을 소진한 정 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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