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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것은 국민의 것" 브루나이, 복지를 말하다

[SBS스페셜] 최후의 권력 - 제 3부 '왕과 나' ②

보르네오 섬 북단에 위치한 황금의 나라,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 살고 있는 은퇴한 공무원 하지 자이니(Haji Zaini)씨는 12명 아이의 아버지이지만, 교육비, 주택비, 의료비에 대한 걱정이 없다. 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브루나이 술탄의 복지정책이 있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왕, 브루나이의 술탄 하사날 볼키아는 200억 달러가 넘는 자산의 소유자.

1929년 유전을 발견한 후, 막대한 부를 쌓아 올린 브루나이 왕실은 복지정책을 통해 이를 재분배했다. 그 중에서도 하사날 볼키아는 역대 술탄 중 가장 강력한 복지정책을 펼침으로써 전 국민적 신뢰와 존경을 얻었고, 그를 기반으로 막강한 통치력을 행사하고 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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