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는 아베 정권이 추진 중인 집단자위권 행사를 위한 헌법해석 변경에 대해 "최종적으로 일본국민의 문제"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케네디 대사는 오늘(24일)자 요미우리 신문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고 "일본이 미국과 협력을 긴밀히 하면서 공통의 과제, 위협에 대처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일, 중·일 관계 악화에 대해서는 "일본이 문제 해결책을 외교적으로 찾아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미·일 관계에 대해서는 "일본만큼 중요한 미국의 동맹국은 없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평화와 안정이 미일 동맹의 근간"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아베 정권의 경제정책 아베노믹스를 평가하면서 일본경제의 재생이 "아태지역과 세계경제에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예산이 투명하지 못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중국 군사력에 대해서는 "투명화가 지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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