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인 오늘(23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사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지를 다지는 추모행사가 거행됐습니다.
오늘 행사는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등 전사자 유가족과 부대원, 각계 주요인사와 시민, 학생 등 4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묵념과 헌화, 분향 등의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추모사에서 "3년 전 우리 장병들이 북한의 무차별적 포격에 맞서 조국을 수호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이 오늘도 편히 잠들 수 있다"면서 "정부는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국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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