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자의 의회 인준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상원이 고위 공직자 인준에 대한 필리버스터,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를 차단하는 요건을 완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옐런이 연준 100년 역사상 첫 여성 의장이라는 타이틀을 사실상 보장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상원 은행위원회 인준을 통과한 옐런 지명자는 상원 전체회의 찬반 투표를 앞두고 있는데, 미국 상원이 필리버스터 저지를 위해 필요한 찬성표 수는 기존의 60표에서 51표로 줄었습니다.
필리버스터 차단 요건 완화는 앞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고위 공직자 지명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이는데, 민주당이 내년 중간 선거에서 패배해 다수당 지위를 빼앗길 경우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의 발목을 잡는 부메랑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옐런 미 연준 의장 지명자 의회 인준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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