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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룡영화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올해 청룡영화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8시50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됩니다.

지난 1일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관상'이 최우수작품상 등 모두 6개 부문을 휩쓸었습니다.

얼마 전 발표된 영화평론가협회상의 경우 '설국열차'가 최우수작품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했죠.

오늘 개최되는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관상'이 무려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현재 최우수 작품상 후보는 관상을 비롯해 베를린과 설국열차 그리고, 소원과 신세계 등 모두 5개 작품이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 영화계의 성적은 눈부셨습니다.

외국영화를 뺀 한국 영화만을 기준으로 2011년 8289만명이던 관객수가 지난해 1억 1461만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21일 현재 1억 1315만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연말이면 1억 2000만명을 돌파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관객 5백만 명을 돌파한 영화도 7번방의 선물, 설국열차, 관상, 베를린, 은밀하게 위대하게, 숨바꼭질, 더테러라이브, 감시자들까지 모두 8편이나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해외 영화제 수상 소식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지나친 안방 잔치가 아닌가 하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독립영화계는 반대입니다.

'지슬2'가 미국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고, '우리 선희'가 상하이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는 등 해외 수상이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관객 5만 명을 돌파한 영화는 단 3편에 불과했습니다.

우리 영화계의 올 한해를 정리하는 청룡영화상의 최종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요?  

설국열차 vs 관상…청룡영화상 올해 최고 작품은? 기사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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