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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사 "총격범, 파시스트 음모와 언론 비판"

프랑스 언론사 "총격범, 파시스트 음모와 언론 비판"
파리 도심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한 범인이 파시스트 음모와 언론의 역할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프랑스 현지 언론은 검찰이 18일 연쇄 총격 사건을 일으킨 압델하킴 데카르가 언론 조작과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혼란스러운' 편지를 남겼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데카르는 18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일간지 리베라시옹에 침입해서 한 직원에게 총격을 가해 중태에 빠뜨렸으며 앞서 15일에도 파리의 BFM TV에 침입해 기자들을 총으로 위협했습니다.

데카르는 또 파리 서부 라데팡스의 대형 은행 앞에서도 총을 쏘고 운전자를 위협해 도망쳤지만 도주 이틀만에 파리 인근지역에서 붙잡혔습니다.

데카르는 체포 당시 약물 과다 복용으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데카르가 체포된 주차장에서 유서와 파시스트 음모를 고발하는 편지 두 통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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