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위성 3호 지상국과 교신 성공

박진원 기자 parkjw@sbs.co.kr

작성 2013.11.21 23:09 수정 2013.11.21 23:5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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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적외선 우주 관측 위성인 과학기술위성 3호가 대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인공위성연구센터는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된 과학기술위성 3호가 발사 약 6시간 만인 오늘(21일) 밤 10시 9분쯤 우리나라 인근 상공을 지나면서 대전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90일간의 자세 안정화와 기능 점검을 거쳐 앞으로 2년 동안 고도 600km 궤도에서 약 97분마다 지구를 한 바퀴씩 돌며 우리 은하의 평면을 스캔해 초기우주의 상태를 밝혀낼 정보를 보내게 됩니다.

또 원자력발전소 인근의 해수온도 분포, 산불감시, 토양오염 지역 연구, 작황 분포, 한반도 재난감시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한반도 지역의 적외선 영상자료를 찍어 보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