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2011년 현재 81.1년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독일, 미국보다 높고 영국과는 같습니다.
이밖에 OECD가 밝힌 우리나라 건강 통계를 김민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OECD가 2011년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회원국들의 보건 의료 통계를 보면 한국의 기대 수명은 81.1년으로 OECD 평균 80.1년보다 1년 길었습니다.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은 84.5년, 남성의 기대수명은 77.7년으로 여성이 7년 가까이 길었습니다.
암에 의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남성이 290명, 여성은 119.9명으로, OECD 평균보다 남성은 높지만, 여성은 낮았습니다.
자궁경부암과 대장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각각 76.8%와 72.8%로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국민 의료비는 91조 2천억 원으로 국내 총생산의 7.4%를 차지했습니다.
의료비 증가 추세를 반영하면 2020년에는 2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GDP 대비 국민의료비가 높은 국가는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내 의사는 인구 1천 명당 2.0명, 간호사는 인구 1천 명당 4.7명으로 OECD 평균보다 적지만, 총 병상 수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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