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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상황 개선하라"…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인권상황 개선하라"…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유엔이 북한 내 모든 정치범의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 결의안'을 합의 채택했습니다.

유엔은 오늘(20일) 열린 제68차 유엔총회 3위원회를 열어 북한의 인권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하고 있다면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의 인권침해를 우려하는 결의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모든 정치범의 조건없는 즉각 석방과 강제 북송된 탈북민에 대한 처우 개선, 그리고 인권상황 공개를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북한 인권 결의안이 유엔총회에서 합의로 채택된 것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올해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 과정에는 중국, 러시아, 쿠바, 베네수엘라, 이란은 물론 당사자인 북한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채택된 결의안은 다음 달 유엔 총회에 공식 상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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