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국이 북한산 메스암페타민, 일명 필로폰 등 마약을 밀거래하려 한 혐의로 수배 중이던 마약 조직원 5명을 태국에서 체포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이 영국, 필리핀, 타이완, 슬로바키아 국적의 남성으로, 최근 태국 당국에 붙잡힌 뒤 추방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신병을 넘겨받은 미국 마약단속국은 기소 절차를 밟기 위해 이들을 비행기 편으로 뉴욕에 이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사법당국의 한 관리는 조만간 구체적인 혐의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체포는 미국 연방검찰이 지난 9월 공개한 마약 조직 수사의 일환입니다.
당시 검찰은 청부살인과 마약 밀수 모의 혐의로 미국과 유럽의 퇴역 군인 일당을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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