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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변천 과정 한눈에

<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20일)은 격변의 시대를 지나온 인천 개항장 전시회 소식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인천에서 이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 제물포는 1883년 개항으로 세계 문물이 모여드는 무역항으로 바꼈는데요.

굴곡진 그 시절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전시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인천의 한적한 바닷가 마을 제물포.

항구와 시가지, 행인들의 모습이 개항장의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프랑스, 독일, 러시아의 사진엽서와 신문은 서구 열강들의 각축장으로 변모해 가는 시대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러·일 전쟁 때 자폭한 러시아 함선에서 나온 닻과 포탄 같은 잔해품들도 눈에 띕니다.

인천 개항박물관 개관 3주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사진과 지도, 시각자료 150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견수찬/인천 중구 학예사 :개항이후의 인천개항장이 어떻게 변화하고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구체적인 시각자료를 통해서 알기쉽게 보실수 있도록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인천의 근간인 개항과 변화상을 짚어보면서 역사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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