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의혹으로 고발된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검찰 조사를 마치고 조금 전 귀가했습니다.
11시간 넘게 조사를 받은 정 의원은 "청와대 비서관 재직시 업무관계상 대화록 원문을 봤다"면서 "영토주권 문제인만큼 국민들이 알아야 할 역사적 진실을 밝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문헌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당시 NLL을 포기하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검찰은 정 의원과 함께 고발된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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