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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성훈, 전광렬 향해 카리스마 발산 '강렬 눈빛'

'열애' 성훈, 전광렬 향해 카리스마 발산 '강렬 눈빛'
SBS 주말극장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의 성훈이 전광렬을 향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17일 방송된 ‘열애’ 16회에서 무열(성훈 분)은 자신의 목장 뒷산에 건립되는 골프장이 아버지 문도(전광렬 분)가 자신을 방해하기 위해 꾸민 계략이라는 사실을 알아챈 후 문도를 찾아가 사업 철회를 요구했다.

그러나 문도는 무열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무열은 문도에게 “목장을 뭉개기 전에 저부터 뭉개야 할 것”이라며 목장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이 장면에서 문도를 강렬하게 쏘아보며 주먹을 쥐어 보이는 무열의 모습은 수차례 자신의 사업을 방해했던 아버지를 향한 분노와 부자지간이 무색할 만큼 깊어진 복수심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 안타까움마저 자아냈다. 아버지 앞에서 무서운 카리스마를 선보인 무열이 아버지의 계략을 이겨내고 사업가로서 우뚝 설 수 있을지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시청자들은 “성훈의 강렬한 눈빛연기! 긴장감 대박”, “무열이가 얼른 따끔하게 한 방 먹여줬으면”, “회를 거듭할수록 성훈의 카리스마가 강렬해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초원목장을 떠나 수혁(심지호 분)의 곁으로 가려하는 유정(최윤영 분)을 끌어당기며 그녀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는 무열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아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열애’는 오는 3일 오후 8시 55분 17회가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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