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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 13개월째 내려…11년來 최장기 하락

생산자물가 13개월째 내려…11년來 최장기 하락
생산자물가의 하락세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생산자물가는 소비자물가에 대체로 선행하는 점을 고려하면 저물가 기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0월 생산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0월 0.5% 하락한 이래 13개월 연속 내림세입니다.

이렇게 장기간 떨어진 것은 2001년 7월부터 14개월 동안 내림세를 기록했던 시기 이후 처음입니다.

하락폭이 - 6.8%로, 가장 큰 품목군은 농림수산품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배추와 무, 파 등 김장 재료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우려로 고등어와 김, 갈치 등 수산물 하락폭도 컸습니다.

경기부진에 의한 수요 감소 등으로 공산품 가격도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서비스물가는 작년 동월보다 0.4% 올랐고, 전력·가스·수도 역시 4.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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