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철 전동차에서 훈련용 수류탄이 발견돼 군과 경찰이 합동 조사를 벌였습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2시쯤 송도국제업무지구역에 도착한 전동차 노약자석에서 훈련용 수류탄 한 발과 길이 10cm의 과도, 그리고 문구용 가위 2개 등이 담긴 가방을 기관사가 발견했습니다.
조사 결과 1997년 생산된 이 수류탄은 자체 폭발 기능이 없고 훈련용으로 폭발음만 낼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일단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과학수사반을 동원에 가방에 남아 있는 지문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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