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의 가계부채가 위기로 치닫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어제(16일) 인천 한은 인재개발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나 일본의 부동산 거품 붕괴 같은 일이 일어날 확률은 매우 낮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부채의 대부분은 상위 0%에서 40%까지의 고소득층이 갖고 있어 저소득층이 진 빚의 규모는 국가 차원에서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금리상승 충격이 왔을 때도 금융자산 없이 부채만 있는 저소득층의 가계부채가 문제 될 것이라고 김 총재는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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