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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문제' 유통 브로커·어학원 무더기 기소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인 SAT 기출문제를 불법 유통한 혐의 등으로 전문 브로커 8명과 서울 유명 어학원 12곳의 운영자, 강사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브로커와 어학원 관계자들이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거나 시험장에서 직접 카메라로 촬영해 문제를 빼돌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빼돌려진 문제 가운데 비공개 문제는 최고 30만 원 대에 거래됐다고 검찰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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