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내일(18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합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가 짠 내년도 예산안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국회에 계류 중인 민생·경제살리기 관련 법안 처리를 위해 국회의 협조를 구하고 앞으로 국정운영 방향도 밝힐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정국경색의 원인인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이나 야당이 요구하는 '원샷 특검', 국정원 개혁 등 정치 현안과 관련해 어떤 언급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민주당은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 내용이 정기국회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이번 시정연설은 여야 대치 정국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국회를 찾는 것은 지난 2월 취임식과 지난 9월 여야 대표와 3자 회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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