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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美 군부의 '북 위협국가' 발언은 궤변"

北 노동신문 "美 군부의 '북 위협국가' 발언은 궤변"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미국 군부 수뇌부가 최근 북한을 '위협국가'라고 잇달아 지적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궤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강도적 논리는 절대로 통할 수 없다'란 제목의 논평에서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이 지난 5일 북한과 이란을 가장 복잡하고 도전적인 위협이라고 지적한데 이어 새뮤얼 로클리어 미 태평양군사령관도 지난 7일 북한이 동북아와 세계 안보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이 고의로 현실을 왜곡하고 사태를 와전시키려 한다며 미국의 속셈은 북한에게 '평화파괴자' 감투를 씌워 반북 적대시 책동을 합리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안정을 파괴하는 '주범'은 바로 미국이라며 이 지역에서의 미국의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은 지역 나라들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내일도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려는 것은 북한의 변함없는 목표라며 북한 군대와 인민은 이 목적 실현을 위해 자기 할 바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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