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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구호활동, 도시 외곽 고립지대로 확대

4천명 이상이 희생된 '슈퍼 태풍' 하이옌 피해 복구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필리핀 GMA방송은 구호활동이 최대 피해지역인 타클로반에 이어 주변 외곽으로 확대되며 상황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구호활동에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31개국과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원액은 13일 현재 8천7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태풍 하이옌으로 타클로반 등지에서 발생한 인명피해는 약 4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명 피해 규모와 관련해 필리핀 정부는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3천62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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