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전 8시 55분쯤 헬리콥터 1대가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와 충돌했습니다.
헬기는 아파트 102동 23층과 24층에 충돌한 뒤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 중이던 기장 박인규씨와 부기장 고종진씨가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파트는 21층부터 27층까지 외벽이 부서졌으며 아직까지 주민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헬기는 LG 전자 소속으로, 김포에서 이륙해 잠실선착장을 경유해 전주로 가던 중이었는데 잠실로 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짙은 안개 때문에 헬기가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아파트에 부딪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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