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제주도 지역에서 급속히 확산 중인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장병 300여 명을 제주도로 급파해 오는 18일부터 방제작전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제작전을 위해 해병대 장병들은 어제(14일) 상륙함 2척에 탑승한 후 포항항을 출발해 오늘 제주도에 도착했습니다.
해병대 장병들의 재선충 방제작전은 연말까지 제주시 도평동과 한경면,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서 진행되며 벌채목을 옮기고 잔가지를 제거하는 작업도 계획돼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9월 2일 소나무 재선충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제주방어사령부 장병 120여 명을 포함해 매일 800여 명을 투입해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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