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 학교비정규직 경고파업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경기도 내 61개 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오전 10시 30분 현재 도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노조원 599명이 경고파업에 들어간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39개 학교는 빵과 우유 등 간편식을 제공하고, 15곳은 도시락 지참, 6곳은 외부 도시락 제공, 1곳은 단축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15일)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 중에선 영양사와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조리 관련 인력이 464명으로 가장 많았고, 행정실무사가 117명, 사서가 9명이었습니다.
경기도 학교비정규연대회의는 어제 도교육청과의 교섭에서 하루 근무시간을 9시간에서 8시간으로 단축하고, 학교장 재량 휴업 시 유급 4일 휴가를 인정하는 등 2개 안에 대해 합의를 이뤘습니다.
이밖에 비정규직 직종통합과 5년 이상 근로자 처우개선 없는 전보반대 등은 21일 실무협의에서 다신 논의하기로 결정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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